미, 북 핵무기 고도화 헌법 명시에 "북한의 갈 길은 외교뿐"<br /><br />북한이 핵무력 고도화 방침을 헌법에 명시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가 '북한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유일한 길은 외교를 통하는 것 뿐임을 이해해야 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"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국제 평화와 안보, 국제적인 비확산 체제에 위협이 된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지난 26에서 2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'핵무력강화정책의 헌법화' 문제를 상정해 채택했습니다.<br /><br />이다현 기자 (ok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핵 #비확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