게임위, 유통업계 '보상형 게임'에 규제 나서<br /><br />게임에 참여하면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경품으로 주는 '보상형 미니게임' 열풍이 불면서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규제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게임 업계에 따르면 게임위는 최근 보상형 미니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 7개 업체에 등급 분류를 받으라는 시정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.<br /><br />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은 게임물 관련 사업자가 경품 등을 제공해 사행성을 조장하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게임위 관계자는 "출석 일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것을 넘어서 적극적인 조작 요소를 통해 게임성을 띠는 경우 등급 분류 대상 게임물에 해당한다고 봤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홍서현 기자 (hsseo@yna.co.kr)<br /><br />#게임 #보상형_미니게임 #규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