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소록도 천사'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 분향식 열려<br /><br />'소록도 천사'로 불린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를 기리는 분향소가 오늘부터 8일까지 닷새간 운영됩니다.<br /><br />대한간호협회는 오늘(4일) 오전 10시 반쯤 협회 회관 앞 분향소에서 합동분향식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폴란드 태생으로 오스트리아 국립간호대학을 졸업해 1959년 한국에 파견된 피사렉 간호사는 전라남도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인들을 돌봤습니다.<br /><br />2005년 건강이 나빠져 오스트리아로 귀국한 고인은 지난달 29일 대퇴골 골절 수술 도중 88세의 나이로 선종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과 전남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관에 설치된 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.<br /><br />홍서현 기자 (hsseo@yna.co.kr)<br /><br />#소록도_천사 #마가렛_피사렉 #간호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