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파독 근로 60주년을 맞아 파독 근로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파독 광부와 간호사, 간호조무사 240여 명을 초청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눈부신 성장을 하는 과정에 파독 근로자들의 땀과 헌신이 큰 역할을 했다며 국가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낯선 환경과 위험한 현장 속에서의 가족과 고국에 대한 책임감이 대한민국을 만들어냈다며,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글로벌 중추 국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찬을 마친 뒤에는 파독 근로자들의 근무 생활이 위대한 한국인의 산업사이고 이민사라며, 이러한 자리를 통해 국민 모두에게 우리 역사를 기억하게 하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이 파독 근로자만을 초청해 오찬을 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, 대통령실은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동포들을 모국이 따뜻하게 챙기고 보듬어야 한다는 대통령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0501521873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