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정치공동체, EPC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그라나다에 도착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"겨울을 앞둔 우크라이나의 최우선 과제는 방공망을 강화하는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이렇게 밝히고 "우리는 이미 파트너들과 새로운 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, 파트너들의 승인과 이행을 기대하고 있다"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에 대한 추가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, 러시아가 올겨울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새로운 공습에 나설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EPC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를 고립시키고 범유럽 차원의 정치적 통합을 가속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구입니다. <br /> <br />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비회원 20개국 등 47개국이 참여하고 있는데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이번 스페인 회의가 세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0602214390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