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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심판이 변호인 역할"...감사원, 전현희 감사 재심의 / YTN

2023-10-06 2,326 Dailymotion

감사원이 넉 달 전에 끝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를 다시 심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주심 감사위원은 검찰에 수사를 요청하고 주심에서도 배제하기로 했는데, 민주당은 이 문제를 국감에서 철저히 따질 거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서 논란이 컸던 건 절차 위반 문제였습니다. <br /> <br />주심 위원의 열람 결재 없이 보고서가 공개됐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김의겸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지난 6월) : 감사위원회 열람 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제일 마지막 단계인 최종 결재 승인이 난 적이 있습니까?] <br /> <br />[유병호 / 감사원 사무총장 (지난 6월) : 저거 기계적으로 그냥 누르면 되는 식인데 단군 이래 가장 많이 보시고 유일하게 혼자 안 눌렀습니다.] <br /> <br />[조정훈 / 시대전환 의원 (지난 6월) : IT 시스템을 바꿔서 지금 되어 있지 않은 시스템을 뚫어 버리자는 결정을 하셨어요. (예) 이건 쿠데타예요.] <br /> <br />[최달영 / 감사원 제1사무차장 (지난 6월) : 위중한 상황이었습니다. 그래서 제가 그 내용을 같이 제가 파악을 하고 이렇게 방치해선 안 되겠다 해서 제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.] <br /> <br />감사원이 자체 진상조사 끝에 28쪽짜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게 결론입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장이 승인했고, 주심위원의 열람 취지를 고려할 때 단순히 열람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되레 당시 주심인 조은석 감사위원이 감사를 방해했다고 감사원은 보고서에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무처를 기망하고 원장과 직원 등을 음해했다, 또, 주심이 특정인 변호인처럼 행동했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작심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조 위원을 검찰에 수사 요청하고,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주심위원을 못 맡게 할 것도 건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처분을 내리지 않았던 근태 의혹 등을 다시 보겠다면서 전 전 위원장에 대한 감사를 재심의하라고 해당 과에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현희 전 위원장은 명백한 직권 남용이며, 중대 범죄 행위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전현희 / 전 국민권익위원장 : 최재해 감사원장이나 유병호 사무총장은 공수처의 수사를 받는 범죄 혐의자들입니다. 자신들이 직접 감사를 지시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다시 저에 대한 감사 결과를 뒤집으려고 시도하려는 것은 셀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070601326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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