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 "하마스·이슬라믹지하드의 군사·통치역량 파괴"…보복 예고<br /><br />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격렬한 무장충돌 상황에 들어간 가운데 이스라엘이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외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의 기습공격 하루 만인 현지시간 8일 "악의 도시에서 하마스가 있는 모든 곳, 하마스가 숨어 있는 모든 곳, 활동하는 모든 곳을 폐허로 만들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네타냐후 총리는 또 하마스와 팔레스타인의 준군사조직 이슬라믹지하드의 군사·통치 역량을 파괴한다는 안보내각의 결정을 승인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이스라엘 총리실은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전기·연료·물품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성호 기자 (sisyphe@yna.co.kr)<br /><br />#이스라엘 #하마스 #팔레스타인 #가자지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