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구례군에 있는 '지리산 스카이 런'의 짚 와이어가 고장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고장으로 60대 탑승객이 10여m 상공에 3시간 동안 매달려 있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된 탑승객은 불안을 호소하기는 했지만,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리산 짚 와이어는 해발 568m에서 출발해 1km 정도를 내려오는 코스로 설계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 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범환 (kimb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091555458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