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의 남쪽 대피를 돕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을 일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4일 소셜미디어에 아랍어 게시물을 올려 살라흐 앗딘 고속도로가 오후 1∼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생각한다면 남쪽으로 이동하라는 당부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전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찾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면담하고 '인도적 교전 중단'을 촉구하는 등 민간인 피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뒤 이뤄진 조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순 (s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0422064074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