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 사태로 현지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190여 명이 국적기를 통해 무사히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1일) 아침 6시쯤 10분쯤 단기 체류 우리 국민 480여 명 가운데 192명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귀국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 이후 국적기를 이용한 귀국 항공편이 운항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현지에 단기 체류하던 이들 가운데 192명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 저녁 8시 15분쯤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을 출발해 국내로 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무력 충돌 사태 이후 현지에 발이 묶였던 사람들은 무사히 귀국해 다행이라 말했고, 공항에 마중 나온 가족들과 서로 안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에 단기 체류하던 다른 27명은 육로로 요르단으로 이동 중이고, 30명은 내일(12일) 터키항공을 이용해 출국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나머지 잔류 예정자도 항공편이나 육로를 통한 출국을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1123154293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