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전시 상황에 놓인 이스라엘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을 위해 항공기를 급파합니다. <br /> <br />주이스라엘 한국 대사관은 오늘(12일) 긴급 공지에서 현재 이스라엘의 안전 상황을 고려해 여행자와 출국을 원하는 재외국민들의 신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내일(13일) 밤 출발 일정으로 우리 항공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사관은 현재 계획으로는 항공기가 내일 도착할 예정이지만, 정확한 출발 시각은 아직 미정인 상황으로 탑승자들에게는 추후 이메일이나 연락처를 통해 공항 집결 시간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대사관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(12일) 오후 5시까지 여권 사본을 포함한 항공기 탑승자 신청을 받고 있고, 신청 양식은 대사관 홈페이지(https://overseas.mofa.go.kr/il-ko/index.do)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외교부는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약 720명으로, 장기 체류자가 540여 명, 단기 체류자가 180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1221591787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