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안에 세입자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떼먹은 악성 임대인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오는 12월 임대인 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세보증금 상습 채무 불이행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명단 공개 대상은 최근 3년 동안 2건 이상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구상 채권이 2억 원 이상이고 민사집행법에 따른 강제집행 또는 보전처분을 받은 임대인입니다. <br /> <br />이 조건에 해당하는 임대인은 2개월 동안 소명을 거친 뒤 심의위 심의와 의결을 통해 성명과 나이, 주소, 임차보증금반환채무 금액과 채무 불이행 기간 등이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악성 임대인 명단과 정보는 국토교통부와 HUG 홈페이지, 안심전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0122314117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