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의회보고서 "북한, 핵탑재 ICBM 개발에 속도…美 MD 무력화 목표"<br /><br />북한이 미국 본토의 미사일방어(MD) 체계를 무력화하기에 충분한 속도로 핵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이며 전술핵 실험을 준비 중일 수 있다고 미국 의회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미 하원 전략태세위원회는 현지시간 12일 발표한 전략태세 평가 최종보고서에서 "북한의 국가안보 전략의 주된 목적은 안정적인 김정은 장기집권 체제 구축과 한반도 전체를 압도하는 군사적 영향력을 유지하는 것"이라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에 대응하는 게 미국이 한반도와 우크라이나 등 다른 지역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_핵프로그램 #핵실험 #미의회 #전략태세보고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