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오늘 개막…막바지 점검 <br />'웅비하라 전남의 땅 울림!' 주제로 개회식 <br />2008년 이후 15년 만에 전남서 전국체육대회 개최<br /><br /> <br />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개막합니다. <br /> <br />전남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15년 만인데요. <br /> <br />이번 대회는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던 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경기장을 달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나현호 기자! <br /> <br /> <br />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체육대회가 시작되는데, 현장 분위기 어떤지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제가 나와 있는 목포 종합 경기장에는 오후 5시 20분부터 개회식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본격적인 행사를 3시간 정도 남겨두고 막바지 리허설과 점검으로 매우 분주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일에는 성화봉송이 시작됐는데, 오늘 저녁 개회식에 이곳 경기장으로 들어오게 됩니다. <br /> <br />개회식은 '웅비하라 전남의 땅 울림!'이라는 주제로 열리는데요. <br /> <br />전국체육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워터스크린과 분수를 설치해 물을 활용한 연출을 극대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5년 만인데요. <br /> <br />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·도 선수단 2만 8천여 명이 참가합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해외에서 온 동포 선수단 천5백 명까지 합치면 3만 명이 넘게 참가했는데요. <br /> <br />육상과 수영, 축구를 비롯한 49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대회는 지난 8일 폐막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직후에 열리게 되는데요. <br /> <br />수영 황선우, 육상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했던 선수들도 대거 참가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전남 22개 시·군 경기장 70곳에서 경기가 펼쳐지는데요. <br /> <br />전라남도는 안전과 숙박, 교통, 문화행사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전남도민이 화합해 함께 대회를 만들어가고, 더 나아가 국민 감동을 이뤄내는 데 집중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4천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학생과 체육 단체 등 만6천여 명에 달하는 도민 응원단도 모집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 예술행사도 넉넉하게 준비됐습니다. <br /> <br />체육대회 기간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는 17개 시·도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낭만 버스킹, 수묵패션쇼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남 목포 종합 경기장에서 YTN 나현호입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YTN 나현호 (nhh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1314390456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