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공생복지재단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부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어제(13일) 전남 목포시 '공생원'에서 열린 공생복지재단 설립 9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공생원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한일 양국 우정의 상징으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축사를 마친 뒤 윤 대통령은 공생복지재단 아동과 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도 관람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생복지재단은 윤치호 전도사가 설립한 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복지시설로 6·25 전쟁 중 윤 전도사가 실종되자 일본 여성인 부인이 한국 고아 4천 명을 길러낸 곳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1404005362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