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MF 국장 "한국 재정건전화 고무적…부채 줄여야"<br /><br />크리슈나 스리니바산 국제통화기금 아시아·태평양국장은 "한국의 재정준칙은 굉장히 잘 만들어진 준칙"이라고 호평했습니다.<br /><br />스리니바산 국장은 현지시간으로 13일 모로코 마라케시의 IMF 연차총회장에서 진행한 한국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 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해선 "재정적자 비율이 줄었는데 매우 적절하고 고무적"이라며 "미래의 잠재적 쇼크에 대비하기 위해 부채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가계부채와 관련해선 "부채 축소를 천천히 시행하기를 권하고, 특히 주택담보대출 관련 리스크를 줄이는 게 좋을 것"이라고 조언했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 (dk1@yna.co.kr)<br /><br />#IMF #재정준칙 #가계부채 #디레버리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