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 도심 집회를 열고, 윤석열 정부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구현사제단은 어제 저녁 7시 반부터 서울 시청역 부근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 기도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제단은 검찰 독재와 정부의 폭정으로 민주주의가 흔들리고, 한반도는 전쟁의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가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 투기를 정당화해 해양 생태계를 위협에 빠뜨리고 있다며 정부는 일본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엄중히 항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부는 10.29 이태원 참사 책임을 인정하고,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오는 30일 저녁 7시 반 서울시청 서편 도로에서 핼러윈 참사 1주기 미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같은 시각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들이 맞은편 도로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지만,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1701393897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