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자지구에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상전을 치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FP·로이터·DPA·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의 대변인 아부 오바이다는 TV로 방송한 성명에서 "지상 공격을 감행하겠다는 점령자 이스라엘의 위협은 두렵지 않으며 준비가 돼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현재 가자지구에는 200명에서 250명 사이의 인질이 있으며 알카삼 여단이 이 가운데 200명을, 다른 파벌이 나머지 인원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바이다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사망한 인질의 수가 22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는 관련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인질로 보이는 젊은 여성이 다친 팔을 의료진에게 치료받으면서 빨리 가족에게 돌려보내 달라고 호소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민가를 공습할 때마다 인질 1명씩을 살해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앞서 언론 브리핑에서 하마스에 납치·억류된 인질이 추가로 확인돼 155명에서 19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 국제사회가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고 있지만,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섬멸 전까지 후퇴는 없다고 거듭 공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한 하마스를 섬멸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총리실은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"총리는 이스라엘이 잔인무도한 살인마들에 공격당했고, 결연하고 단호히 전쟁에 나섰으며, 하마스의 군사·통치력을 궤멸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크렘린궁은 양국 정상 간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이 인도주의 재앙을 막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류제웅 <br />제작ㅣ이선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화면 출처ㅣX@MichaelShuval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1711033724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