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구출에 1인당 500만 달러, 우리 돈 약 70억 원의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9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지구 북부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"누구든 인질을 구출해주는 이에게는 본인과 가족에게 안전한 탈출 경로를 제공하고, 구출한 인질 한 명당 50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선택은 당신의 몫이지만 결과는 같을 것이다. 우리는 인질을 모두 데려올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인질을 억류하고 있는 이들을 겨냥해서는 "인질을 해친다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"이라며 "우리는 추적하고 찾아낼 것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또 전쟁이 끝난 이후에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계속 통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2010320578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