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령 회사를 세워 근로복지공단의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부당하게 타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경찰청은 근로복지공단의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로 20대 남성 총책 A 씨를 구속 송치하고, 공범 17명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재작년 4월까지 유령 회사를 설립한 뒤 서류를 꾸며 13차례에 걸쳐 생활안정자금 대출금 2억 원가량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, 급전이 필요한 20대 사회 초년생들을 SNS로 모집해서, 대출 자격이 되는 것처럼 조작하는 수법으로 대출금을 받아 범행 수익을 나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1710554060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