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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편파 방송 vs 언론 장악"...'KBS 국감' 정면 충돌 / YTN

2023-10-17 154 Dailymotion

KBS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최근 사장 인선과 수신료 분리징수 문제 등을 두고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한쪽으로 치우친 공영방송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, 야당은 정부가 언론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KBS와 EBS를 대상으로 한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이 박민 KBS 사장 후보자 비판 손팻말을 내걸자, '떼어내라'는 여당과 '못 뗀다'는 야당이 충돌하며 30분 만에 파행한 겁니다. <br /> <br />"국정감사 회의장 정돈을 위해서 정회하겠습니다." <br /> <br />신경전 끝에 간신히 질의는 시작됐지만, 여야의 날 선 공방은 내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지난 대선 당시 '김만배 허위 인터뷰' 의혹을 고리로 KBS와 야당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공영방송이 제대로 검증 없이 인용 보도하고 사과도 않는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[김병욱 / 국민의힘 의원 : 불신을 조장하는 가짜뉴스 확성기, 대선 조작 청부업자들이 설치는 무대로 전락하게 되어 있는데 KBS가 이에 대해서 국민 앞에 사과하고 국감장에서 반성하기는커녕….] <br /> <br />또 KBS가 윤석열 정부에 비판적인 인사들을 주로 출연시켜 편파 방송을 했다고 주장했는데, KBS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영식 / 국민의힘 의원 : 공영방송임에도 이러한 편향성 때문에 국민의 80%가 수신료 분리징수에 찬성하고 57%가 수신료 영구 폐지에 찬성하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[김덕재 / KBS 사장 직무대행 : 저희로서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고요 오히려 정확히 따지면 여당 관련 인사가 출연자 숫자로는 훨씬 더 많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.] <br /> <br />민주당은 박민 KBS 사장 후보자에게 화력을 집중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정부가 '낙하산 사장'으로 언론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며, 절차적 하자가 있는 만큼 박 후보자 임명 제청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영찬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지금 모든 것들의 이 목표는 다 지금 방송장악, KBS 사장 교체, 이사회 교체 거기에 맞춰져 있는 거잖아요.] <br /> <br />수신료 분리징수 졸속 추진으로 공영방송 근간이 흔들리고 현장의 혼란이 예상된다며, 정부의 언론 정책도 정조준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공영방송에 대한 테러를 지금 자행하고 있어요. 공영방송이 어떤 공적인 영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1718063264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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