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를 환영한다면서도, 공공 의대 설치와 지역 의사제 도입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오늘(17일) 국감대책회의에서 단순 의사 수만 늘려서는 성형외과와 피부과에 몰려들고, 정작 필요한 필수 공공·지역 의사는 여전히 부족할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의대 정원 확대 같은 국민과 미래를 위해 중요한 정책은 여야 사이 진지한 대화와 협의가 필요하다며, 정부와 여당을 향해 좋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 협의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전남 지역 의원들은 이와 별개로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, 만시지탄이지만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환영한다면서 반드시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을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1723574532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