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파트 창문 난간에 남성이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가 줌을 당겨서 높이가 가늠이 안 되는데, 아파트 12층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집에 불을 지르겠다, 여기서 뛰어내리겠다, 이렇게 대형 화분까지 집어던지며 경찰과 대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혹시나 불을 지를까 봐 도시가스도 차단했는데, 주민들도 일상생활이 가능했겠습니까. <br /> <br />대치가 끝날 때까지 밖에서 대피해야 했죠. <br /> <br />난동의 이유, 자신의 4살 딸을 데려오라는 것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아내가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신고했고, 가족과 분리 조치 돼 집에 혼자 있었거든요. <br /> <br />4살이어도 다 알고 다 기억합니다. <br /> <br />딸에게 정말 이런 모습의 아빠로 남고 싶으세요? <br /> <br />우종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남성 한 명이 아파트 12층 난간에 걸터앉아 있고, 지상엔 추락에 대비한 에어 매트가 깔렸습니다. <br /> <br />남성은 가까이 오지 말라며 밖을 향해 욕설을 내뱉더니 대형 화분 여러 개도 연달아 던집니다. <br /> <br />[아파트 주민 : 화분 집어던지고 거기서 걸터앉아서 욕하고 그런 거지. 그런 사람이 (아파트에) 살고 있다는 게 나쁘지.] <br /> <br />정오쯤, 양손에 흉기를 든 남성이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뛰어내리겠다며 협박한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현관 복도에 있던 경찰이 시선을 끄는 사이 경찰특공대가 옥상에서 로프를 타고 진입해 제압하면서, 3시간 만에 체포된 남성. <br /> <br />31살 새터민 전 모 씨로, 베트남 국적의 아내가 전날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해 한차례 붙잡혔다 풀려난 뒤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가족과 분리 조치 돼 집에 혼자 있던 전 씨는 4살 딸을 데려오라고 요구하며, 경찰과 대치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학생의 몸에 멍과 상처가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모텔에 감금당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집단으로 폭행당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복부에 검붉게 물든 멍은요, <br /> <br />임신을 못 하게 만들어야겠다면서 여학생이 때린 탓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더 경악할 것은 범죄가 온라인상에서도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SNS 영상통화로 범죄 장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했고요, <br /> <br />대화에 참여한 이들은 성범죄를 지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학생이 느꼈을 공포와 고통을 생각하면 가족들은 가슴이 찢어집니다. <br /> <br />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달라고 탄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동훈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학생의 얼굴과 목 여기저기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보라 (anbor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180849189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