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일본 야스쿠니 집단참배·공물 봉납에 "유감"<br /><br />정부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 등 일본 정부 각료와 국회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집단참배한 데 대해 "깊은 실망과 유감"을 표했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오늘(18일)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"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"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기시다 총리는 어제(17일)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 제사를 맞아 공물을 봉납했고, 일본 여야 국회의원 96명은 오늘(18일) 오전 집단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참배했습니다.<br /><br />최지원 기자 (jiwoner@yna.co.kr)<br /><br />#야스쿠니 #일본 #과거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