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원 극단 선택, 10년간 144명…초등교원이 절반<br /><br />최근 10년간 스스로 세상을 등진 교원이 14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6명에 그쳤던 극단 선택 교원은 2021년에 25명까지 늘었고, 지난해 20명, 올해 현재 14명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시도별로는 경기도교육청 관내에서 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, 서울시교육청 22명, 부산시교육청 13명 순으로 많았습니다.<br /><br />학교급별로는 초등 교원이 가장 많았는데, 78명으로 54.2%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극단선택 #교사 #교육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