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여권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면서도 공공·지역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 원내대표는 어제(18일) 최고위원회의에서, 필수 의료의 붕괴를 막고 의료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숫자가 아니라 내용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발전과 국민건강과는 관계없는 국면전환용 카드로 소모될 거란 우려도 제기된다며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서 공공의료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회엔 여야를 막론하고 공공·지역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을 위한 법안이 제출돼 있는 만큼 성과를 낼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, 정부·여당이 변죽만 울리다 이해 관계자 눈치를 보며 흐지부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1905301913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