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에서 예정된 정상회담에서 안보 정세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오늘(19일) 브리핑에서 현재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 사태가 중동 평화와 역내 질서에 직결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차장은 정부가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팔레스타인 역내 또는 주변 지역 난민 문제에 순수한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윤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 사우디, 카타르와 역내 평화 진작과 우리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사우디는 중동의 안보와 질서에 대한 핵심 행위자로서 예멘 내전,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역내외 분쟁에서도 협상 중재, 인도적 지원 방식으로 관여했고, 카타르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국가들과 다각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역내 중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191638339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