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너지공대 총장 "해임될 만한 중대범죄 없었다"<br /><br />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"에너지공대와 관련해 뇌물수수, 청탁 등 해임될 만한 중대 범죄 행위는 없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윤 총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'해임될 만한 정도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하느냐'는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 결과 업무추진비 부적정 정산·집행, 출연금 유용, 근무수당 부당 수령 등 사례를 다수 발견해, 에너지공대 이사회에 윤 총장 해임을 건의했습니다.<br /><br />김주영 기자 (ju0@yna.co.kr)<br /><br />#한국에너지공대 #윤의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