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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·팔 전쟁 사망자 5천600명..."안전지대 없다" / YTN

2023-10-21 1 Dailymotion

2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사망자가 5천60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이 대피령을 내린 가운데 안전할 것으로 여겨졌던 가자지구 중부와 남부에서도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19일 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10여 명이 숨진 가자시티의 그리스 정교회 교회입니다. <br /> <br />한순간에 남편과 자녀를 잃은 여성들의 통곡과 오열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며칠 전 폭발 참사가 발생한 알아흘리 병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 교회에는 공습 당시 약 500명이 대피 중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[라미 알-겔다 / 가자지구 피란민 : 우리는 어제 아무런 경고 없이 공격을 받았습니다. 가자에서는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습니다. 종교나 관여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도 안전하지 않습니다.] <br /> <br />같은 날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 중남부 '데이르 알 발라'에서 희생된 22명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긴급 대피령에 따라 가자지구 북쪽에서 많은 주민이 몰려온 이곳도 결코 안전지대가 아닙니다. <br /> <br />팔레스타인 보건부는 20일까지 가자지구에서 최소 4천100여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요르단강 서안에서도 팔레스타인 주민 8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에서 1천4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, 이번 전쟁으로 인한 양측 사망자는 5천60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요르단강 서안 도시에서는 가자지구와 연대하고 이스라엘에 항의하는 시위가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전지대가 사라지고 민간인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분쟁 종식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김지연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2121473496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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