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을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지역 분쟁으로 확산할 조짐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을 만나 분쟁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미국이 이스라엘의 안전을 확보하고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수립을 진전시키는 등 중동의 항구적인 평화 구축 방안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블링컨 장관은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문제를 시급히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 발발 이후 4번째 중동 순방에 나선 블링컨 장관은 튀르키예, 요르단 카타르 등을 방문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쳐 이스라엘과 서안지구로 순방을 이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0901520224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