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고령 사회가 다가오면서 요양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. <br /> <br />'돌봄 로봇' 도입으로 요양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요양보호사의 일손도 덜어질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김종균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새로 문을 연 서울의 치매 전담형 요양시설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선 돌봄 로봇이 요양보호사를 도와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돕는 재활 로봇입니다. <br /> <br />허리부터 발목까지 연결된 로봇이 양쪽 다리 역할을 합니다. <br /> <br />식사보조로봇입니다. <br /> <br />팔에 착용하면 근력이 부족해도 밥을 뜰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거동이 힘든 어르신은 케어 로봇이 대소변을 처리해 줍니다. <br /> <br />낙상이나 배회 감지 스마트 기기도 활용해 쾌적한 요양 서비스 환경을 제공합니다. <br /> <br />[김경애 / 입소자 가족 : 치매가 6년 정도 지속적으로 되니까 직장을 다니고 있는 가족들 입장에서는 힘들었는데, 지금은 한 달 정도 약간 발 뻗고 자는 그런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로봇을 이용하면 24시간 안정적인 돌봄은 물론 요양보호사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오세훈 / 서울시장 :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된다고 합니다. 이런 우리나라에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는 요양시설을 많이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.] <br /> <br />서울시는 2030년까지 돌봄 로봇을 갖춘 스마트 요양시설을 꾸준히 늘릴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2203382523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