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풍제지 사태 여파…미수금·반대매매 최고치<br /><br />주식시장 미수금 잔고와 반대매매 금액이 지난 18일부터 급증하며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수금 잔고와 반대매매 금액은 각각 1조259억 원, 5,497억 원으로 집계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5,000억 원대에 머물던 미수금 잔고는 사상 처음 1조원 선을 넘어섰고, 일평균 530억원 가량이던 반대매매 규모도 급증해 3거래일간 증권사가 강제 청산한 주식이 1조3,522억 원 어치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시장에선 지난 18일 하한가로 급락한 영풍제지 사태가 미수금 잔고와 반대매매 급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영풍제지 #대양금속 #하한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