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이 다음 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,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합니다. <br /> <br />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"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오는 26~28일 워싱턴에서 왕 부장을 맞을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중 외교장관은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책임있게 관리하고 열린 소통 채널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이 노력의 일환으로 양자와 역내 사안, 글로벌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왕이 부장의 미국 방문은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을 염두에 두고 의제 등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를 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왕 부장은 지난 9월에는 몰타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이틀간 만나 미중 관계 현안과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왕 부장에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 책사로 불리는 허리펑 부총리도 미국을 방문해 재닛 옐런 재무장관,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등과 만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2407552382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