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추가 인질 석방을 위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임시 휴전 가능성과 관련해 선 석방·후 휴전 논의 방침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경제 정책 관련 연설 직후 임시 휴전 가능성에 대한 기자 질문에 인질들이 풀려나야 대화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지난 20일 미국인 모녀 인질 2명을 석방한 데 이어 이스라엘인 여성 인질 2명을 추가로 풀어줬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는 추가 인질 석방을 위해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 시점을 늦출 것을 압박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지만, 백악관과 국무부는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강조하며 지상전 시점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밝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에서 이스라엘 문제와 관련해 의견 일치를 봤다며 교황은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미국이 어떤 일을 하는지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2406345546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