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은 한국 KDN과 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을 유진그룹이 인수하게 된 건 언론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짓밟는 '언론장악 정경유착'의 신호탄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어제(24일) 국회 브리핑에서 공기업 지분이 민간자본으로 넘어가며 YTN 공공성을 담보한 공적 지배 구조가 사실상 무너졌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YTN 지분 매각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, 배임 혐의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고 유진그룹은 부당 노동행위와 노조 탄압으로 악명이 높은 기업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변인은 유진그룹이 자본과 정권의 이익에 첨병이 되어 방송사를 만신창이로 만들 우려가 크다면서, 윤석열 정부의 방송 장악 폭거를 막기 위해 국정조사를 포함한 국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2501024856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