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해상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필리핀을 지원하는 발언을 하자, 중국이 간섭하지 말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미국은 중국과 필리핀 사이 문제에 간섭할 권한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<br /> <br />이어,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주권과 해양 권익을 훼손해서는 안 되고, 필리핀의 불법적인 권익 주장에 힘을 실어줘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2일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중국과 필리핀 간 선박 충돌 사태와 관련해 필리핀에 대한 철통 방위를 공약하면서 중국을 향해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2704363271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