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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또 총기 난사로 18명 사망...정신 병력 40세 백인 용의자 / YTN

2023-10-26 5 Dailymotion

미국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8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정신 병력이 있는 40세 백인 남성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과 연방 의회에는 조기가 내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저녁 시간 길거리에 있던 시민들이 놀란 발걸음을 재촉하며 서둘러 피신합니다. <br /> <br />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의 식당과 볼링장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순식간에 약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[재닛 밀스 / 메인 주지사 : 오늘 여러분 앞에 서서 18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서 매우 슬픕니다.] <br /> <br />총격범이 달아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, 부근 상점과 사무실, 학교도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는 40살 백인 남성인 로버트 카드. <br /> <br />갈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소총을 겨눈 채 범행 현장을 누비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 육군 예비군 하사인 카드는 훈련을 받은 총기 교관으로, 올여름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개 수배령을 내리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용의자가 무장 상태이고 극도로 위험하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윌리엄 로스 / 메인주 경찰 간부 : 그는 무장한 상태이고 위험한 인물입니다.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에게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.] <br /> <br />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미국 백악관과 연방 의회 의사당에는 조기가 내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조 바이든 대통령은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 판매를 금지해줄 것을 거듭 의회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명을 내고 공화당 의원들이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의무를 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미국 의회는 지난해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와 뉴욕주 버펄로 총기 난사를 계기로 30년 만에 총기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처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 법안에는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 금지 내용은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서영미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s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2707044243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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