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카오의 SM 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원장은 어제(27일)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감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23일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성과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조금 더 당국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금융위와 검찰, 거래소, 금감원이 다양한 시스템을 정비하고 필요 역량과 정보 공유를 하고 있고, 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게 잘 챙겨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월 하이브는 SM 엔터테인먼트 인수를 둘러싸고 카카오와 공개 매수 경쟁을 벌일 당시 비정상적인 매입 행위가 발생했다며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수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23일 김범수 센터장을 소환 조사한 금감원은 어제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법인 2곳과 임직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02801151388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