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물단체들이 개 식용 금지를 위한 특별법 처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27개 동물단체는 오늘(29일)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와 국회가 완전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입법과 실행에 당장 나서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또, 개 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마지막 집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개인의 선택을 넘어 국격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동생과 같은 개들이 잔인하게 죽어가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면서 개들이 식용으로 죽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대통령 아저씨가 빨리 만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물단체들에 따르면, 국회에 계류 중인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은 여야를 통틀어 5개인 가운데,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역시 개 식용 금지에 대한 의지를 보여 21대 국회 내 처리 여부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2918180677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