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와 통일부 당국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나다 알나시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(OHCHR) 부대표를 면담하고 탈북민 강제 북송 반대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알나시프 부대표를 만나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탈북민 강제 송환이 더는 이뤄지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강력히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조정관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고, 알나시프 부대표는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다양한 인권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 강종석 인권인도실장도 알나시프 부대표와 만나 북한인권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고, 양측은 모든 국가가 국제 규범인 강제 송환 금지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해외 체류 탈북민의 강제 북송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3017023304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