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원, 이재명 '백현동·대장동 사건' 재판 병합 결정<br /><br />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'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' 재판을 '대장동·위례·성남FC 의혹' 재판과 합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어제(30일) 검찰의 신청대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을 앞서 시작된 대장동 의혹 재판과 병합해 심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지난 16일 따로 재판에 넘겨져 같은 재판부가 맡게 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은 병합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 대표 측은 방어권 보장 측면에서 위증교사 혐의 사건까지 병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, 검찰은 별도로 심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강은나래 기자 (rae@yna.co.kr)<br /><br />#이재명 #대장동 #성남FC #서울중앙지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