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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앞뒤 잴 틈 없었다!"...화재 진화 나선 군인들 / YTN

2023-11-01 121 Dailymotion

고속도로에서 난 차량 화재 사고를 발견한 군인들이 몸을 사리지 않고 진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인명 피해나 추가 피해를 막은 이 군인들,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육군 맹호부대 소속 간부 11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갓길에 세워진 자동차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7일 오전 11시 4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SUV에서 불이 난 겁니다. <br /> <br />가까이 다가가는 것조차 아찔해 보이는 상황. <br /> <br />어디선가 나타난 군인들이 일말의 망설임 없이 다가갑니다. <br /> <br />차량 안에 사람이 타고 있는지부터 확인하더니, 소화기를 가져와 불을 끄려고 시도합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그치지 않고 뒤따라오는 차량 진행을 유도하며 혹시 모를 2차 사고에 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인들 활약 덕분에 불은 인명 피해나 추가 사고 없이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정체는 육군 맹호부대 소속 이광선 대위와 송하빈 하사 등 간부 11명. <br /> <br />호국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다가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선 뛰어든 겁니다. <br /> <br />[이광선 / 육군 맹호부대 대위 : 앞뒤 재고 이런 식으로 고민은 사실 안 했고. 불길이 너무 거세고 연기가 많이 나서 너무 위험해 보여서.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 같이 할 수 있었던 건 옆에 중대 전우들이 있어서….] <br /> <br />함께 탄 버스에 다른 장병들이 있었지만, 다칠까 우려해 사고 현장에는 투입시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몸을 사리지 않은 고속도로 영웅들에게 해당 부대는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성훈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 김민경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0123182756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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