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팔 북서부 지역을 덮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57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500km 떨어진 카르날리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농촌인 카르날리주 자자르콧 지역에서 최소 10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인접한 루쿰 지역에서 52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은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 등은 부상자도 180여 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집들이 주로 흙과 돌 등으로 지어져 지진에 취약한데다 현장 접근이 늦어져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지진은 지난 3일 오후 11시 47분쯤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규모는 5.6이며 진원은 지하 18㎞ 지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0512421653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