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국방부 "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, 한국이 결정할 일"<br /><br />미국 국방부가 9·19 남북 군사합의의 효력 정지 문제에 대해 "한국 정부가 밝히고, 결정해야 할 일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7일 브리핑에서 이 문제에 대해 제안할 것이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.<br /><br />9·19 남북군사합의는 일부 내용이 한미의 대북 정찰 역량을 저하한다는 등의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.<br /><br />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9·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정부 내에서 협의 중이며, 미국도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래원 기자 (one@yna.co.kr)<br /><br />#평양공동선언 #9·19_남북군사합의 #국방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