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당선권의 50%를 청년 후보로 의무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안나 혁신위원은 오늘 중앙당사에서 5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, 미래 세대를 생각했을 때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의견이 모였다며,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3호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례대표 당선권 50% 청년 할당과 함께, 우세 지역에 이른바 '청년 전략 지역구'를 선정하고, 각 후보는 공개 오디션 등 경쟁을 통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하자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중앙 정부와 지자체 모든 기구에 일정 비율 이상의 청년 참여와 확대가 필요하다는 제안도 이번 혁신안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요한 위원장은 젊은이들의 취업이 얼마나 심각한지 이번 기회에 진정으로 깊이 이해를 했다며, 이번 혁신안의 슬로건은 '청년이 미래 '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091351259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