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된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 예산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야당 주도로 7천억 원 증액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9일) 열린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민주당 출신 무소속 이성만 의원은 지역화폐 예산 증액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예산 증액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 강행에 반발하며 집단 퇴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안위가 의결한 지역화폐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위와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는데, 다만 예산 증액은 정부 동의가 필요해 향후 여야 협상에 따라 증액 여부와 최종 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1004440965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