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 건 다행이지만 연준의 목표치인 2% 물가 상승률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파월 의장은 국제통화기금, IMF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을 2%로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충분히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달성했는지는 자신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통화정책을 더욱 긴축적으로 바꾸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않고 그렇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월스트리트저널은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 종료 선언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했지만 그렇다고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명확히 말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도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한 것처럼 말했지만 더 이상 금리 인상은 없고 내년 중반 금리를 내리기 시작할 것이라는 시장 견해를 바꾸지 못했다는 전문가의 말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1006233540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