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스라엘·하마스 전쟁 과정에서 너무 많은 팔레스타인인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세에 따른 민간인 피해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동과 인도·태평양 국가들을 순방하고 있는 블링컨 장관은 인도 뉴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간인을 보호하고 인도적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민간인 피해를 막고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길 원한다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이스라엘과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또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석방을 위해 집요하게 노력할 것이라며 가자지구의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원이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계속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지속 가능하고 영속적인 평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팔레스타인 독립을 통한 '두 국가 해법'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1110225230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