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중 경제수장 "디커플링 안한다"…직접 소통 강화<br /><br />미중 양국이 공급망 분리 등을 의미하는 디커플링을 모색하지 않고 건강한 경제 관계를 추구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된 만남에서 이같이 의견을 교환했다고 미국 재무부가 현지시간 10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양측은 또 미중간 공동 해결책 모색과 이견 해결, 오해 회피 등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미국은 건강한 경제 관계를 위해서는 규칙 기반의 공정한 경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, 흑연 등 주요 광물에 대한 중국의 수출통제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 기자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옐런 #허리펑 #디커플링 #미중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