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이스라엘 공습 1회당 민간인 10.1명 사망" 추정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한 차례 공습할 때마다 평균 10.1명의 가자지구 주민이 사망했다는 추정치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종전 공습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하마스에 대한 공습과 지상전을 강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영국 일간 가디언은 "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를 한 차례 공습할 때마다 평균 10.1명의 주민이 사망했다"는 추정치를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과거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 사례와 비교했을때 최소 약 4배에서 7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.<br /><br />이는 영국 민간 연구그룹 '무장 폭력에 맞선 행동(AOAV)'이 공신력 있는 영어 매체의 보도를 토대로 추산한 결과입니다.<br /><br />가자지구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던 유엔 직원들의 사망자수도 100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필립 라자리니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집행위원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"100명 넘는 동료들이 한 달 새 사망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시가전이 격화하면서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틀동안 10만명이 넘는 주민이 남부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 "하마스는 이들의 행동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. 하마스는 민간인들을 인간 방패로 삼고 있으며,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자지구 어린이들을 위험에 빠뜨릴 준비가 되어 있으며, 한계는 없습니다."<br /><br />민간인 피해가 크게 늘어나자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민간인을 보호하라며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"사실상 민간인들이 폭격을 당하고 있다고 정당성이 없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도 "너무 많은 팔레스타인인이 죽고 고통받았다"며 "민간인을 보호하고, 인도적 지원을 위해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임민형입니다.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이스라엘 #하마스 #공습 #가자지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